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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바람

페로제도



"양들이 무서움을 모르고, 새들은 명민하고, 날씨는 정신상태와도 같다."

새라 크라운, 가디언


<바람에 날리는 가사달루르 폭포>



페로제도

갤럭시노트8 광고 촬영지


대서양 북쪽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의 중간 지점에 홀로 위치한 이곳은 나라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작은 덴마크령 군도이다.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면적(1,399km2)에 약 5만 명이 살고 있다. 뾰족한 모양으로 솟은 피오르와 좁은 만으로 이루어진 18개의 화산섬들. 남북간 113km, 동서간 75km 길이의 이 군도는 덴마크 왕국에 속해 있지만 스스로를 독립적인 나라로 여겨 독자적인 언어, 화폐, 국기와 국가가 있다. 페로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대략 1225년경이라는데 ‘파레야르(Faereyjar)’, 즉 ‘양의 섬’이라는 의미였다. 인구 5만 명에 양이 7만 마리나 되기 때문이다.



출처 및 내용 더보기 : 트래비 http://www.travie.com/bbs/board.php?bo_table=travie&wr_id=1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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