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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

category 공유/지식백과사전 2018.04.13 11:25

타로의 기원

600년 동안 이어진 타로카드의 기원에 대해서 그 시기를 명확하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그 기원에 관해서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했다는 설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14세기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있다.


타로 카드는 본디 게임을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14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타로 게임을 즐겼으며, 마르티아노 다 토르토나(Martiano da Tortona) 문서를 통해 전해진 게임 규칙을 따랐다. 


이후 오랜 시간을 거쳐 타로 게임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갔다.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타로 게임이 과거에 비춰보면 그리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지만 ‘타로코 볼로네즈(Tarocco Bolognese)’라는 게임이 여전히 남아 명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로는 또한 말루크(Mamluk)라는 이탈리안 스토리텔링 게임을 하는 데 사용되었다고도 전해진다. 


역사가들은 이 게임은 이탈리아의 귀족들이 즐긴 게임이라고 믿고 있으며, 카르테 다 트리온피(carte da trionfi) 또는 트라이엄프 카드(cards of triumph)라고 불렀다. 귀족들은 상징과 인물로 새로운 카드 덱 디자인을 만들었고 브릿지 게임에 사용했다. 이 새로운 카드를 사용한 게임은 ‘타로치 아프로프리아티(tarocchi appropriati)’로 알려졌다. 게임 참가자들은 카드를 무작위로 펼쳐놓고 카드에 그려진 그림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시짓기 놀이를 했다. 



타로 카드는 78매가 한 조이다. 

전통적으로 타로카드 덱은 78장으로 구성되는데,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major arcana)와 56장의 마이너 아르카나(minor arcana)로 구분된다. 'arcana'는 '비밀'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명료하고 상징적인 그림으로 가득한 메이저 아르카나는 수 백 년 동안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비해 마이너 아르카나는 슈트의 갯수만 표시하는 디자인에 머물러왔다.



타로 읽기

카드를 뒤섞는 ‘셔플링’ 방식은 리딩에 영향을 미친다. 원하는 대로 카드를 섞도록 하는 타로 카드 리더가 있는 반면 ‘특정 방식’으로 섞도록 요청하는 리더도 있다. “고객이 직접 덱을 섞으면 카드 배열과 리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한다.



타로 스프레드를 읽는 세 가지 방법

타로 읽기에 사용되는 몇 가지 종류의 타로 스프레드가 존재한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활용하기 좋은 쉬운 기법도 있다. 가장 일반적인 타로 스프레드는 쓰리 카드 레이아웃, 펜타그램 및 켈트 십자가형이다. 


1. 쓰리 카드 레이아웃 :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빠르게 읽는 방법이다. 각 카드는 과거, 현재 및 미래를 나타낸다.

2. 펜타그램 레이아웃 : 이교도와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성스러운 별’을 모방하여 중앙의 카드한 장과 주변을 둘러싼 다섯 장의 카드로 구성한 형태다. 가벼운 수준의 점이나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다. 바깥에 위치한 다섯 장의 카드는 각각 공기, 불, 물, 지구 및 영혼을 상징한다.

3. 켈트 십자가 레이아웃 : 열 장의 카드로 구성된 가장 복잡한 스프레드 중 하나이다. 단계별 절차를 통해 특정 질문에 답변하고, 사건이나 상황의 다양한 면을 살펴보는데 사용할 수 있다



타로카드의 종류

타로카드의 종류는 무수히 많은데 가장 현대적인 타로카드는 라이더 웨이트와 유니버셜 타로다. 대부분의 타로 상담사들은 유니버셜 타로를 사용한다. 유니버셜 웨이트를 기반으로 한 타로카드는 수천가지에 이르는데 그 중에는 동양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것도 있고 주역을 타로카드에 담은 것도 있다.


웨이트 계열의 타로카드가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쉽다고 한다.


과거에도 타로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오늘날과 같이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오래전 유럽에서 종교가 득세하던 시기에, 주류에서 비켜나 있는 변방의 자리에서 싹튼 문화가 오컬트적 전통으로 압축돼 있다. 새로운 혁명이 된 종교개혁의 시대에서도 비합리적이라 여겨지는 점성술 등이 영향력을 끼쳤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그 전통이 맥을 잇고 있는 점은 타로 자체의 마력이라기보다 ‘상징’과 ‘이미지’의 힘이다. 


‘타로 보는 사회’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사람들의 자신감 결여와 직결돼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 스스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역경이 와도 굳이 다른 누군가에게 확인을 받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타로에 대한 의존성을 전문가들은 경계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점술용의 타로카드 보다는 심리상담의 도구로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지혜를 얻기 위한 통찰의 도구로서의 기능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나 아동의 심리 상담, 소통을 위한 도구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좋은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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