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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인터넷

인터넷 브라우저 종류

웹 브라우저

웹(web browser)는 인터넷망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데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말하며 브라우저 혹은 인터넷 브라우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영상을 보거나 메일을 주고 받고 자료를 올리고 내려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웹 브라우저의 일반적인 기능으로는 웹 페이지 열기, 최근 방문한 인터넷 주소(URL) 및 즐겨찾기 제공, 웹페이지 저장 기능 등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나라는 ‘웹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읽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MS 윈도우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지만, 예전보다 웹브라우저 생태계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웹 표준화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활발해졌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대의 등장이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독점적 시장을 뿌리째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어떤 웹브라우저를 사용할지 점점 더 고민해야하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한겨레21)



인터넷 브라우저 종류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95 운영체제의 부가 프로그램으로 처음 등장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윈도우를 설치할 때 함께 설치되거나 서비스팩 등을 통해 별도 제공되는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웹 브라우저에 비해 속도가 느리다는 점과 액티브엑스(역동적인 웹페이지 효과를 위한 특정 프로그램)로 인한 보안 취약성 때문에 조금씩 외면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공공 · 금융사이트 대부분이 IE에서만 호환되는 액티브엑스 기반의 설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2015년 7월 29일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 ‘윈도우 10’에 추가되는 새 웹 브라우저. 

웹표준과 HTML5만을 강화한 엔진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구글 크롬

브러우저 점유율 세계 1위 (설명 끝;;)

간단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파이어폭스는 메모리 사용량을 낮추는데 주력하여 멀티 링크 같은 확장 기능 사용시 우수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재 브라우저 중에서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하며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파이어폭스 퀀텀(Firefox Quantum)

멀티코어 기반의 현대적인 PC용으로 전면 개편한 브라우저로 기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비해 2배 이상의 빠르다고 합니다. 


오페라

오페라는 작은 용량과 빠른 속도가 특징입니다. 다중 브라우징을 프로그램 내부에서 처리해 시스템 자원을 적게 차지함으로써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오페라 미니, 오페라 모바일’

모바일에 공급되는 ‘오페라 미니’와 ‘오페라 모바일’은 서버가 웹페이지 데이터를 압축 전송해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사용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애플 사파리

애플에서 개발한 브라우저인 만큼 맥OS에서는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애플 제품답게 깔끔하고 빠르지만 딱히 단점은 없도 그렇다고 장점을 부각하기도 애매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영향으로 모바일 사파리의 점유율이 상당하기 때문에 모바일 시장에서는 인기가 있는 브라우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네이버 웨일

네이버의 웨일은 네이버의 생활환경지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년간 개발해왔다고 합니다.

하나의 창에서 화면분할을 할 수 있는 스페이스, 드래그하면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퀵서치, 브라우저 창 분할하는 스페이스, 각종 도구를 모아놓은 사이드바 등 섬세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웨일 또한 크롬, 사파리 등 기타 브라우저처럼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큰 틀에서 다른 서비스와 차별성을 두기에 어렵다는 업계의 시각도 있습니다.

크로미움
오픈소스 (어떤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 필요한 소스 코드나 설계도를 누구나 접근해서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 프로젝트 소스 코드를 이용하여 복잡하고 힘든 기초 공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각종 기능만을 더하여 새로운 브라우저를 내놓는 것.



스윙 브라우저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줌인터넷이 국내 이용 환경에 맞춰 개발한 브라우저 입니다.

웹킷 랜더링 엔진을 채택해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며, 퀵전송 기능을 통해 개인용 PC와 모바일 기기 간 용량의 제한 없이 파일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구동되는 액티브엑스(Active X)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웹킷(WebKit)

원래 맥 오에스 텐(Mac OS X)의 사파리 웹 브라우저 엔진으로 사용하기 위해 컨커러 브라우저의 KHTML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에서 가져온 것으로 애플의 사파리(Safari)와 구글 크롬(Chrome)은 물론 림의 블랙베리에서도 브라우저의 엔진으로 사용되고 있음.



웹브라우저의 기본 기능이 가장 중요하지만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대부분 기능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에 부합하는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인터넷 서핑 기록이 많아지면 쿠키 · 히스토리 등 저장되는 내용이 많아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브라우저의 편의성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