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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FIFA 월드컵


2022년 월드컵

카타르, 2022년 11월 21일 ~ 12월 18일

카타르에서 22번째로 행해지는 FIFA 월드컵으로,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카타르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 중동에서는 첫 번째 월드컵 개최국이 되었다. 카타르는 전통적으로 월드컵이 열리는 시기인 6~7월의 날씨가 섭씨 40~50도에 육박해 선수, 해설진, 관중 모두 건강상의 위험이 있어 11월 21일~12월 18일로 개최시기를 변경했다. 

이 대회는 1998년 FIFA 월드컵 이후, 24년간 지속된 32개국 체재의 마지막 대회이며, 2026년 FIFA 월드컵 부터는 출전국 숫자가 48개국(3팀씩 16개 그룹)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남미축구연맹이 FIFA에 2022년 월드컵부터 48개국 확대를 요청하여 4년 먼저 48개국 월드컵 시대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48개국으로 늘어날 경우 아시아지역의 출전권은 현재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난다.



2026년 월드컵

3개국 공동개최(미국·캐나다·멕시코) VS 모로코 => 3개국 공동개최(미국·캐나다·멕시코) 확정

원래는 2017년 5월에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2018년 FIFA 월드컵과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과정에서 일어난 비리 사건(2015년 국제 축구 연맹 부패 사건) 수사에 관한 여파로 인해 연기되었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6월 13일(한국시간) 모스크바에서 2026년 월드컵의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월드컵 공동 개최를 희망한 북미의 3개 국가(미국·캐나다·멕시코)가 가장 유력한 개최 후보지다. 아프리카 대륙의 모로코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개최 역량 등에서 월등히 앞서는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는 이변이 없는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030년 월드컵

3개국 공동개최(우루과이·파라과이·아르헨티나) VS 4개국 공동개최(한국·북한·중국·일본) ??

2030년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다. 1930년 1회 월드컵을 개최했던 우루과이가 상징성을 앞세워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라과이·아르헨티나와 연합전선을 꾸려 최근 이미 개최도시 배분까지 마쳤다.

현행 FIFA 규정에 따르면 2030년 월드컵은 아시아에서 열리지 못한다. 2022년에 카타르가 월드컵을 개최하기 때문에 또 아시아에 개최권을 주면 대륙별 순환개최 규정을 어기는 것이 된다. 한국은 그러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나서 남북과 중국·일본의 동북아시아 4개국 공동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당시는 ‘희망사항’으로만 여겨졌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FIFA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2030월드컵 동북아 공동 개최를 제안한데 이어 남북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유치전 합류의 구체화 단계로 접어들 분위기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겠지만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이웃 나라들이 함께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다면 동북아 평화 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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